제조업 체감경기도 회복세

제조업 체감경기도 회복세

입력 2009-05-01 00:00
수정 2009-05-0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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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업경기지수 두달연속 상승”

경기 급락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제조업 체감경기도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4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9로 나타났다. 전달(57)보다 12포인트 올랐다. 두 달 연속 높은 상승세다. 2129개 업체를 조사했다. 업황 BSI는 올 2월 43까지 급락했다가 최근 두 달새 26포인트를 회복했다. 물론 기준치인 100에는 아직 한참 못 미친다. 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100을 넘으면 그 반대다.

장영재 한은 통계조사팀 과장은 “생산, 소비 등의 급격한 하강이 진정되고 환율 하락으로 원가 부담이 완화된 점이 체감경기 지수를 끌어올렸다.”면서 “그동안 경기가 지나치게 위축된 데 대한 기술적 반등과 새로운 분기가 시작한 데 따른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풀이했다. 특히 수출기업의 업황 지수(74)가 전달보다 16포인트나 오른 점이 눈에 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9-05-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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