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美연수취업 경제적 부담” 선발 학생 41% 포기

[모닝 브리핑] “美연수취업 경제적 부담” 선발 학생 41% 포기

입력 2009-02-26 00:00
수정 2009-02-26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18개월짜리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WEST)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발된 325명 중 135명(41.5%)이 환율 상승을 비롯한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참가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대학 추천과 영어면접을 거쳐 선발한 325명 중 60명이 포기했다. 265명은 미국 연수 스폰서 기관 3곳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저소득층 학생 34명과 장애인 3명을 포함한 190명이 WEST 프로그램 참가자로 최종 확정됐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9-02-2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