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19일 “은행들 스스로 고통분담을 해야 한다.”며 은행의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을 촉구했다.
그는 이날 BBS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에 출연, “실물경기 침체가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고,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깊을 수 있다는 각오로 대응하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방침에 대해 “최근 부동산 시장은 투기를 걱정하기보다는 작동되지 않는 시장을 돌아가게 하는 게 더 큰 과제”라면서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를 최대한 신속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간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는 처음부터 잘못 도입된 제도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부분도 빨리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9-01-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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