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에 선 세계금융] 키코 손실 中企 대출금 40% 보증

[기로에 선 세계금융] 키코 손실 中企 대출금 40% 보증

이두걸 기자
입력 2008-10-14 00:00
수정 2008-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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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파생상품 ‘키코’ 손실 등으로 자금난에 빠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기관이 대출금의 40%까지 20억 원 이내에서 보증을 서주기로 했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우량 중소기업이 흑자도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내년 6월까지 신규 대출, 출자 전환, 만기 연장, 원리금 감면 등의 지원을 담은 세부 방안을 마련했다.

은행들은 중소기업을 신용위험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한 뒤 일시적 경영난에 직면한 B등급은 주채권은행이 신속하게 채권은행 협의회를 구성해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하기로 했다. 은행이 키코 손실 기업에 자금을 빌려 주면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보증기금이 대출금의 40%를 20억원 한도에서, 일반 기업은 대출금의 60~70%를 10억원 이내에서 보증해 준다.

부실 징후가 있으나 회생 가능한 C등급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가고 회생 불가능한 D등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C등급 기업이 지원책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한 차례 재평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행들은 환율 변동 위험에 과다하게 노출된 기업이나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한 기업, 개별 은행의 채권액이 10억원 이상이면서 유동성 부족 징후가 있는 기업은 우선적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이때 비재무적 요인까지 감안하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8-10-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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