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가 어려워서 자산가치가 떨어져 있을 때가 외려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아시아 지역 금융기관을 인수합병(M&A)하기 위한 검토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 행장은 “국내외에서 모두 기회를 엿보고 있다.”면서 “해외에는 더 빨리 기회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증시의 침체 등으로 민영화 작업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이처럼 답했다. 도리어 “세계적인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좋은 시기”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미국 투자은행들은 자본금 대비 레버리지가 20∼30배에 이르기 때문에 신용경색이 심해지면 자산을 매각할 수밖에 없다.”면서 “레버리지가 7배에 불과한 산업은행에 기회가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아시아 지역 금융기관을 인수합병(M&A)하기 위한 검토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 행장은 “국내외에서 모두 기회를 엿보고 있다.”면서 “해외에는 더 빨리 기회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증시의 침체 등으로 민영화 작업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이처럼 답했다. 도리어 “세계적인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좋은 시기”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미국 투자은행들은 자본금 대비 레버리지가 20∼30배에 이르기 때문에 신용경색이 심해지면 자산을 매각할 수밖에 없다.”면서 “레버리지가 7배에 불과한 산업은행에 기회가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08-07-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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