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자동차 산업이 IT분야와 결합하면 더 이상 기계산업이 아니라 전자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6일 SBS 주최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해 “차량IT시장의 규모는 2010년이 되면 무려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뉴IT 전략’이라고 칭하고 “세계적인 IT회사와 손잡고 ‘차량 IT혁신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중소기업을 키워서 2010년까지 세계 차량IT시장의 10%인 약 4조원을 한국이 점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IPTV가 본격화되면 향후 5년간 10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을 세계방통융합의 최전선으로 이끌어 IT강국의 명예를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8-05-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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