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여파로 내국인의 해외 부동산 투자 열기가 급격히 식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18일 우리나라 국민들이 11월 한 달 동안 해외에서 사들인 부동산은 모두 151건,5900만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10월 200건 9600만달러의 60% 수준에 불과하다. 게다가 해외 취득 부동산 규모는 4개월째 1억달러에 못 미쳤다. 올해 4∼7월은 1억달러를 웃돌았다. 이에 따라 올 들어 11월까지 해외 취득 부동산은 2465건,10억 2700만달러를 기록했다.
11월 해외 취득 부동산 가운데 주거목적용은 35건,1700만달러, 투자목적용은 116건,4200만달러였다. 투자목적용으로 100만달러를 넘는 대형 투자 건수는 10건,1500만달러로 10월(21건,3700만달러)보다 크게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지역이 10월 96건에서 11월 65건, 북미지역이 10월 77건에서 11월 46건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취득 주체별로는 개인이 144건,5200만달러, 법인이 7건,600만달러였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7-12-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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