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하이빌은 20일(현지시간) 아스타나 경제특구 마기스트랄가 12번지에 있는 하이빌 아스타나 단지에서 고재일 회장과 고동현 사장, 김일수 주카자흐스탄 대사, 하라숀 셸게이 아스타나시 부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 행사를 열었다.
하이빌 아스타나는 총 2451가구다. 대통령 궁, 정부 청사, 의회, 대법원 등이 가깝고 피트니스, 유치원, 학교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골조공사만 마치고 분양하는 현지 업체들과는 달리 하이빌 아스타나는 고급 인테리어로 깔끔히 마감처리를 하고, 화장실과 주방 등에도 온돌을 깔아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는 좋았다.
입주민 에리라(21)는 “완벽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춰 거실에 앉아서 각종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점과 뛰어난 조경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아스타나 최고의 아파트에 살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지리적인 이점과 좋은 시설이라는 장점 덕분에 1단계 581가구가 전량 계약된 데 이어 지난 9월부터 시작한 2단계 분양(909가구)도 하루 평균 1000여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동현 사장은 “동일하이빌은 지난 2004년 국내 업체 최초로 카자흐스탄에 진출했다.”면서 “숱한 어려움에도 지난 2005년 9월 1단계 사업 분양 당시 100% 계약이라는 성공을 거두면서 임직원 모두 한국의 주택 문화를 수출했다는 마음으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