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가 지속적으로 감소, 신용위기 이전의 2002년 수준으로 돌아갔다.7일 재정경제부가 대통합민주신당 문석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금융채무불이행자는 270만 5000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9만 1000명 줄었다. 금융채무불이행자는 ▲2002년 말 263만 6000명에서 ▲2003년 말 372만명으로 급증한 뒤 ▲2004년 말 361만 5000명으로 정체됐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7-10-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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