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면서 각종 펀드가입이 재테크의 수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물론 최근에는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론 부실과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 청산 가능성 등으로 유동성이 축소되면서 일시적 조정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시장에서 이런 요인들을 감내해가면 시장은 또다시 상승 추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주가가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기본 요소인 기업의 실적과 경기는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펀드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일부 직접 투자만을 고집하는 고객들도 직접투자에 대한 보험을 든다는 기분으로, 또는 매일매일의 주식시세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펀드를 가입하고 있다. 또한 자녀들에게 종자돈을 마련해 주기 위한 수단으로 펀드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최근 자산 증식과 세무에 밝은 부자들 중에는 자녀에게 2억∼3억원 정도를 증여하고 펀드에 가입해 주는 분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세법상 증여신고를 한 원금에서 불어난 수익에 대하여는 수증자인 자녀의 소득으로 인정된다. 따라서 앞으로 펀드의 평가금액이 올라 4억∼5억원 정도가 되면 이를 판 뒤, 자녀 명의의 아파트를 사더라도 자금 출처조사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20세 이상의 자녀에게 2억원을 펀드로 증여하게 되면 증여세는 2160만원으로 증여세 납부 후 투자 원금은 1억 7640만원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장기적인 펀드 수익률을 감안하면 충분히 2억원 이상의 종자돈을 줄 수 있다.
5억원짜리 아파트를 증여하는 경우 증여세는 7560만원이다. 따라서 펀드를 통한 사전증여로 많은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자녀에게 펀드를 통한 증여를 하는 이들은 대체로 자본시장의 발전에 대해 확신을 갖고 시장의 급등락에 따라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세계 자본주의가 탄생된 이후 경제규모가 커지는 만큼, 자본시장도 발전을 거듭해 왔으므로 앞으로도 자본시장은 더 커지고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최근 시장이 변동성이 커져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장기적 추세를 생각하면서 자본시장을 투기가 아닌 올바른 투자의 장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맹성렬 국민은행 잠실롯데 PB센터 팀장
물론 최근에는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론 부실과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 청산 가능성 등으로 유동성이 축소되면서 일시적 조정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시장에서 이런 요인들을 감내해가면 시장은 또다시 상승 추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주가가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기본 요소인 기업의 실적과 경기는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펀드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일부 직접 투자만을 고집하는 고객들도 직접투자에 대한 보험을 든다는 기분으로, 또는 매일매일의 주식시세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펀드를 가입하고 있다. 또한 자녀들에게 종자돈을 마련해 주기 위한 수단으로 펀드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최근 자산 증식과 세무에 밝은 부자들 중에는 자녀에게 2억∼3억원 정도를 증여하고 펀드에 가입해 주는 분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세법상 증여신고를 한 원금에서 불어난 수익에 대하여는 수증자인 자녀의 소득으로 인정된다. 따라서 앞으로 펀드의 평가금액이 올라 4억∼5억원 정도가 되면 이를 판 뒤, 자녀 명의의 아파트를 사더라도 자금 출처조사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20세 이상의 자녀에게 2억원을 펀드로 증여하게 되면 증여세는 2160만원으로 증여세 납부 후 투자 원금은 1억 7640만원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장기적인 펀드 수익률을 감안하면 충분히 2억원 이상의 종자돈을 줄 수 있다.
5억원짜리 아파트를 증여하는 경우 증여세는 7560만원이다. 따라서 펀드를 통한 사전증여로 많은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자녀에게 펀드를 통한 증여를 하는 이들은 대체로 자본시장의 발전에 대해 확신을 갖고 시장의 급등락에 따라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세계 자본주의가 탄생된 이후 경제규모가 커지는 만큼, 자본시장도 발전을 거듭해 왔으므로 앞으로도 자본시장은 더 커지고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최근 시장이 변동성이 커져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장기적 추세를 생각하면서 자본시장을 투기가 아닌 올바른 투자의 장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맹성렬 국민은행 잠실롯데 PB센터 팀장
2007-08-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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