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외이사의 이사회 참석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는 652개 상장사의 2006년 사외이사 이사회 참석률을 조사한 결과 외국인 이사의 참석률은 45.8%라고 13일 밝혔다.2004년 45.4%,2005년 45.5% 등으로 최근 3년간 거의 나아진 것이 없다. 반면 내국인 사외이사의 참석률은 2004년 73.3%,2005년 74.9%,2006년 75.7% 등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전체 사외이사 1472명 중 외국인 사외이사는 56명으로 3.8%다.
사외이사는 임기가 짧을수록 출석률이 높게 나타났다.1년 임기 사외이사의 평균 참석률은 81.8%,2년 임기는 77.2%,3년 임기는 73.4% 등이다.
기업의 자산규모가 클수록 사외이사 참석률이 높았다.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인 기업은 88.4%,1조원 이상 2조원 미만은 72.6%,1조원 미만은 67.3%로 나타났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7-08-1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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