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인상률이 3.2% 정도로 지난해의 2.9%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로써 올해 은행권 산별교섭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금융산업노동조합은 최근 공동 임금단체협상에서 올해 정규직 임금인상률을 3.2%±α(총액 기준)로 잠정 합의했다. 각 은행 노사는 개별 협상을 통해 ‘α’를 결정하지만 보통 1%를 넘지 않는다. 지금까지 비정규직 임금인상률은 정규직의 2배 수준에서 합의돼 왔지만 올해는 정규직 전환문제와 맞물려 있어 정규직 인상률을 적용하기로 합의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7-08-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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