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가꾸면서 영화 보세요.”
LG전자가 헤어전문점 ‘앳폼조성아’와 손잡고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2일부터 이 매장에 MP3 플레이어(앤 FM37 뉴비틀 에디션)를 비치, 고객들이 차례를 기다리거나 파마 중에 최신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골라볼 수 있게 한 것이다.
머리손질하는 데 통상 두세 시간씩 걸려 대부분의 고객들이 잡지 등을 보며 지루함을 달래는 데서 착안했다. 이우경 LG전자 상무는 1일 “젊은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집중 연구해 앞으로도 맞춤형 마케팅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7-08-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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