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기업가 정신’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00명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에 관한 인식’을 조사해 10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10명중 8명(82.0%)은 ‘기업가 정신이 위축돼 있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반기업 정서(35.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정부규제(24.0%)와 노사갈등(20.0%)도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7-01-1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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