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비 자금을 준비하지 않는 직장인이 약 절반이나 된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지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노후대책에 관한 실태조사’에 따르면,‘노후준비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직장인은 42.4%,‘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직장인은 2.5%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노후자금을 준비하지 않는 직장인은 모두 44.9%인 셈이다. 이는 14개월 전 같은 조사때보다 9.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상의는 “최근 들어 노후대책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취업난에 따른 청년층의 사회진출 시기 지연’(20대),‘결혼과 주택마련 연령의 상승’(20∼30대),‘사교육비 및 세금 증가’(40∼50대) 등의 이유로 실제 노후에 대비할 경제력이 부족한 데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6-08-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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