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택수 한나라당 의원은 6일 “자산관리공사의 ‘기초수급자 채무재조정 현황분석’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신용불량 상태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은행·카드사 등 금융기관에 진 빚이 1인당 평균 1652만원”이라면서 “사금융에 대한 빚을 포함하면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빚을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생보자에게 채무탕감을 해주는 한편 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강화토록 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06-08-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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