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시장도 요금제로 승부한다? 하나로텔레콤이 차별화 요금(무료)제로 ‘공룡’ KT의 고객 뺏기에 나섰다.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과 전화의 통합상품인 ‘하나포스 보이스 팩’을 최근 출시하고 가입자 확보에 본격 나섰다. 초고속인터넷 요금에 5200원이 추가되는 이 상품에 가입하면 초고속인터넷의 무제한 이용은 물론 하나로텔레콤 전화 가입자간 시내전화는 매일 60분, 이동전화로의 통화는 매월 60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선전화 통화량이 많은 전업주부와 알뜰 소비자들을 위해 내놓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하나로텔레콤의 ‘공짜 요금제’는 포화상태인 초고속인터넷과 유선전화 시장에서의 생존을 위해 도입됐다.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KT를 파고들지 않고서는 생존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과 전화의 통합상품인 ‘하나포스 보이스 팩’을 최근 출시하고 가입자 확보에 본격 나섰다. 초고속인터넷 요금에 5200원이 추가되는 이 상품에 가입하면 초고속인터넷의 무제한 이용은 물론 하나로텔레콤 전화 가입자간 시내전화는 매일 60분, 이동전화로의 통화는 매월 60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선전화 통화량이 많은 전업주부와 알뜰 소비자들을 위해 내놓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하나로텔레콤의 ‘공짜 요금제’는 포화상태인 초고속인터넷과 유선전화 시장에서의 생존을 위해 도입됐다.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KT를 파고들지 않고서는 생존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6-02-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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