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960선을 위협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83원 떨어진 820.87원으로 내려앉았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말에 비해 6.20원이나 떨어진 964.60원에 장을 마감, 다시 970원선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5일 기록한 종전 연중 최저치인 968.90원을 밑도는 것은 물론 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11월4일의 961.00원 이후 8년 2개월여만에 최저치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6-02-0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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