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12일 올해 모두 75조 7000억원어치의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11조원 이상은 외환시장 안정 목적으로 쓸 예정이다.
종류별로는 국고채가 65조 7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1조원, 국민주택채권 9조원 등이다. 만기물별 발행비중은 3년 만기물 25%,5년 40%,10년 25%,20년 10%로 정했다.
국고채 가운데 10조원은 외환시장 안정 목적으로 신규 발행된다. 예비수요로 책정한 6조원 가운데에서도 적어도 1조원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쓸 계획이다.
이철환 국고국장은 “국채시장에 보다 접근하기 쉽도록 입찰단위를 10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분할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2006-01-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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