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이 악화된 기아자동차가 올해 신규투자를 줄이는 등 ‘보수 경영’으로 돌아섰다. 기아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024억원(전년 대비 38.2% 감소), 경상이익 7203억원(15.6% 감소), 당기순이익 6065억원(14.0% 감소), 매출 15조 2577억원(18.8% 증가)을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그래도 주당 350원씩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올해는 매출액 대비 국내 총투자액(1조 2940억원)을 지난해 9.3%에서 7.0%로 줄이기로 했다.
2005-02-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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