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니콜 광고는 밖에 튀어나와 있는 안테나가 휴대전화 안에 숨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도서관 서고에 책 한권이 삐죽 나와 있자 지나가던 여학생이 히프로 살짝 책을 밀어 넣는다. 극장에서 뒷사람의 시야를 가리는 앉은 키도 크고 머리 숱까지 폭탄머리인 아저씨. 박정아는 폭탄머리 아저씨의 머리카락을 살짝 눌러 준다.
2004-12-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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