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7일 건설교통부가 적발한 수도권과 충청권의 토지투기 혐의자 5만여명에 대한 명단과 관련 자료를 입수해 세무조사를 할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국세청 관계자는 “자료를 입수,정밀분석을 마친 뒤 세무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부동산 거래규모 등이 특이하다고 모두 조사할 수는 없으며,토지매입 규모보다는 가격이 중요하고 매입자가 미성년자라고 해서 모두 증여세를 탈루했다고 볼 수 없다.”고 말해 투기혐의자 5만여명 가운데 실제 조사 대상자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올 상반기 수도권과 충청권 토지매입자 13만 5799명 가운데 투기 혐의가 짙은 5만 2544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국세청 관계자는 “자료를 입수,정밀분석을 마친 뒤 세무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부동산 거래규모 등이 특이하다고 모두 조사할 수는 없으며,토지매입 규모보다는 가격이 중요하고 매입자가 미성년자라고 해서 모두 증여세를 탈루했다고 볼 수 없다.”고 말해 투기혐의자 5만여명 가운데 실제 조사 대상자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올 상반기 수도권과 충청권 토지매입자 13만 5799명 가운데 투기 혐의가 짙은 5만 2544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2004-09-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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