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지구 433가구 7월 일반분양

상암지구 433가구 7월 일반분양

입력 2004-04-06 00:00
수정 2004-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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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분양돼 분양가 공개 파문의 진원지가 됐던 서울시 마포구 상암지구에서 오는 7월 또다시 일반분양이 이뤄진다.

5일 SH공사(서울시도시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상암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모두 1491가구로 이 가운데 433가구가 오는 7월 일반분양된다.40평형(전용면적 32평) 단일 평형이며 5단지 107가구,6단지 326가구이다.

나머지 1058가구는 특별공급분으로 전용면적 25.7평이다.5단지가 329가구,6단지 158가구,7단지가 571가구이다.

상암동은 서울시내 강북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발전가능성이 커 서울지역 거주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지난해 12월 분양된 40평형(162가구)의 경우 청약자가 몰리면서 분양가 공개 파문을 불러오기도 했다.

청약자격은 7월 분양 예정인 40평형의 경우 1000만원짜리 청약예금 가입자가 대상이다.반면 5∼7단지 전용면적 25.7평 1058가구는 도시계획사업 철거민 등에게 특별 공급된다.이미 분양신청이 끝난 상태다.

분양가는 지난해 12월 분양한 40평형대처럼 평당 1200만원선이 될 전망이다.SH공사는 지난해 12월 상암지구 아파트의 분양가를 평당 1210만원에 분양했으며 이후 분양원가는 736만원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원가공개 당시에도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원가대비 분양가가 너무 높을 뿐 아니라 원가 역시 부풀려졌다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어 이번에도 분양가가 다시 도마에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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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기자 sunggone@˝
2004-04-0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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