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외무고시(5급)에서 치르는 공직적격성평가(PSAT) 시험시간이 영역별로 10분씩 늘어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일 PSAT 시행 5년차를 맞아 행·외시 수험생 1500명을 대상으로 PSAT 타당성·만족도 설문조사와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시험시간 부족이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로 꼽혔다고 밝혔다. 용역팀은 영역별로 수험생들이 평균 5문제를 시간 부족으로 풀지 못한다고 지적, 행안부는 언어논리·상황판단·자료해석 등 3개 영역의 시험시간을 현재 80분에서 10분씩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2006년 폐지된 한국사를 영어공인성적처럼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출제하는 자격시험 2급 이상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시험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9-11-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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