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9급 공채 출제경향·실력 점검 마지막 기회

서울시 7·9급 공채 출제경향·실력 점검 마지막 기회

강혜승 기자
입력 2005-08-25 00:00
수정 2005-08-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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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급 공무원시험 대비 실전 모의고사가 서울신문 주최로 오는 9월25일 실시된다.10월에 있을 서울시 공채 시험에 앞서 최근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실력을 최종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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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시험 대비 실전 모의고사가 오는 9월25일 서울신문 주최로 실시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열렸던 ‘서울신문 공무원 시험 대강연회’에 1500여명의 수험생들이 몰려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서울시 공무원시험 대비 실전 모의고사가 오는 9월25일 서울신문 주최로 실시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열렸던 ‘서울신문 공무원 시험 대강연회’에 1500여명의 수험생들이 몰려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이번 모의고사에는 남부행정고시학원, 희소고시학원 등 서울시내 유명학원의 강사들이 출제진으로 총동원된다.

서울시 시험은 국가직 시험과 다른 출제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수험준비 또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출제진의 조언이다.

특히 국어과목은 다른 자치단체나 국가직 공채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꼽히는 과목이다.

이번 모의고사 7급 국어 출제를 맡은 안수균 강사는 “과거에는 국어시험이 크게 부담없는 과목으로 인식됐지만, 요즘은 상황이 달라졌다.”면서 “특히 서울시 공채 국어는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국어시험의 특징은 국문학사와 한자의 출제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안 강사는 “최근 시사성 있는 문제도 출제되고 있어 이 부분도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헌법 역시 수험생들이 까다롭게 여기는 과목이다. 국가직 시험과 난이도는 대동소이하지만 꼼꼼한 암기를 요하다 보니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채한태 강사는 “국가직이 큰 흐름에 대한 이해를 요구한다면, 서울시 시험은 세부적이고 미시적인 부분을 체크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소개했다. 시험준비를 하는 데 있어 세부사항을 정확히 확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또 지방직 시험이다 보니 지방자치와 관계된 문제의 출제비중이 높은 편이다. 채 강사는 “그간의 기출문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모의고사를 출제하면서도 최근의 경향을 반영해 기출문제와 유사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서울신문의 모의고사에서는 이같은 서울시 공채시험의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실제 시험에 앞서 실전과 같은 여건에서 정확한 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모의고사는 9월2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 주요학원 및 대학에서 실시되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9월20일까지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29일자 서울신문 사고(社告)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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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2005-08-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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