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청, 사고대비 당부
소방방재청은 23일 연말연시 대설과 해맞이 행사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를 각별히 당부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중순 서해안지방 위주로 많은 눈이 오겠다는 기상청 예보가 나온 데 따른 조치다.방재청이 이날 내놓은 ‘2010년 1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1월에만 6건의 대설피해가 발생해 4명의 인명피해(사망 1명, 실종 3명)와 6648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파손된 주택은 23동, 축사는 1만 3480채에 이르고 비닐하우스 3455㏊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방재청은 비닐하우스, 축사의 눈 쓸어내리기 등 시설물 안전관리요령, 차량 고립 시 행동요령 등 대국민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09-12-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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