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경제자문팀을 외국사람들로 한번 구성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용훈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한승수 국무총리, 고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이용희 국회부의장 등 5부 요인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미국·일본 순방결과와 외자유치 대책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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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요인들과 함께 TIT2 TIT3 SECT TEXT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5부 요인들을 초청해 오찬을 열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이 대통령, 이용훈 대법원장, 이용희 국회부의장, 한승수 국무총리, 류우익 대통령실장, 고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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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요인들과 함께 TIT2 TIT3 SECT TEXT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5부 요인들을 초청해 오찬을 열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이 대통령, 이용훈 대법원장, 이용희 국회부의장, 한승수 국무총리, 류우익 대통령실장, 고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이 대통령은 “해외에 나가 있는 여러 투자자들이 팀을 만들어 조언하면 투자 유치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미·일 순방 성과와 관련,“당초 일정을 열흘 정도 잡았던 것을 1주일로 줄여 하루평균 7∼8건의 행사를 가졌다.”며 “미 의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비준되도록 하는 데는 미국 기업인들의 영향력이 크며, 그래서 주로 기업인들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또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 “조지 부시 대통령은 상당히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이번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는 것 같았다.”면서 “마지막 떠날 때 헬리콥터 때문에 먼지바람이 부는 데도 부시 대통령 내외는 우리가 안 보일 때까지 손을 흔들어 줬다.‘외교를 하려면 정성을 많이 쏟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