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0여개국 과학기술정보 전문가들이 내년 6월 한국에 온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달 프랑스 낭시에서 열린 세계과학기술정보위원회(ICSTI) 총회에서 2008년 총회 개최지로 한국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또 KISTI 지식정보센터장인 최희윤 박사가 임기 3년의 ICSTI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ICSTI는 세계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대한 과학기술 정보의 가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1953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미국과 영국 등 48개 국의 과학기술정보연구소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고 아시아에서는 2003년 정식회원이 된 KISTI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7-07-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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