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이 개청된 지 3년이 지났지만 국민의 30.5%가 아직도 소방방재청 개청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방방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서비스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소방방재청이 개청 3주년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이틀간 리서치월드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각종 재난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SMS)로 전달하는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2.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19.9%는 보통이다고 답했고,4.5%는 그저 그렇다고 응답했다.
하지만,‘소방방재청’이 설립돼 재난·구조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30.5%가 ‘소방방재청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른다.’고 답해 국민에게 다가서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2007-06-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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