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희망 프로젝트’ 뜬다

‘청년 희망 프로젝트’ 뜬다

입력 2011-12-29 00:00
수정 2011-12-29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가 청소년 정책에서 소외돼 있던 19~24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대학 진학을 앞둔 고3 수험생과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찾는 19~24세 청년을 위해 ‘좌절금지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기존 청소년 정책의 경우 18세 미만을 주된 대상으로 해 19~24세로서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면서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탐색과 문화활동,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진학 청소년 비율은 2008년 16.2%에서 올해 27.5%로 증가했지만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거의 없었다.”면서 “해마다 증가하는 비진학 청년들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공공 부문에서 처음으로 시도한다.”고 덧붙였다.

고3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 전 공백기를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136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도록 돕는 ‘나는야 내 인생의 설계사’(성동수련관)와 ‘가상 CEO’(근로청소년복지관) 등이 열린다. 문화 활동을 즐기려는 학생에게는 ’주니어 오케스트라’(수서수련관), ‘천문과학캠프’(구로수련관) 등이 제공된다.

특히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학생을 위해서는 청소년 특화시설과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비진학은 도약이다’라는 주제를 붙인 희망토크는 내년 2월부터 분기별로 200여명이 참여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종환 시인 등 고난을 딛고 일어선 선배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선배 직업인들을 만나 직업과 진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커리어토크’도 눈에 띈다.

위기에 처한 청년들이 창의적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젊은 세대 현장 포럼’과 ‘창의적 리더십 & 창의적 기업가 개발 아카데미’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 정보 찾기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2011-12-29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