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한 송파구의회 의장 “여성의원 9명으로 ‘여성정책특위’ 구성”

김철한 송파구의회 의장 “여성의원 9명으로 ‘여성정책특위’ 구성”

입력 2011-10-28 00:00
수정 2011-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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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한 송파구의회 의장
김철한 송파구의회 의장
“여성에 맞는 정책 개발을 위해 여성정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생각입니다.”

김철한 송파구의회 의장은 의회 현안에 대해 묻는 질문에 지난 25일 이와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 구의원들을 중심으로 특위를 꾸려 여성정책, 복지정책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파구의회는 전체 의원 26명 중 여성 의원이 9명으로 전국 기초의회 중에서도 여성 의원 비율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여성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 활동이 곧 활발한 의회 활동과 다름이 없다고 김 의장은 보고 있다. 그는 “여성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른 방안들도 여러모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송파구 내 상대적으로 낙후된 거여·마천지역의 균형발전도 큰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강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이 지역에 뉴타운 지정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은 추진 실적이 저조하고 주민 갈등까지 일어나 새로운 해법이 필요한 단계다. 김 의장은 “가슴을 열어놓고 대화하자는 신조대로 꾸준히 현장에서 구민들을 만나 해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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