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임제 강동구의회 의장 “주민권익 위해 공무원보다 더 뛰어야”

성임제 강동구의회 의장 “주민권익 위해 공무원보다 더 뛰어야”

입력 2011-06-24 00:00
수정 2011-06-24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바른 민의를 전달하려면 집행부보다 더 뛰어야죠.”

이미지 확대
성임제 강동구의회 의장
성임제 강동구의회 의장


성임제 강동구의회 의장은 “의원들은 20~30년간 전문 분야에 근무한 공무원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금껏 지방의원으로 일하며 늘 일을 만들어서 했고, 의정활동을 위한 연구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면서 “동료 의원들이 공부를 하는 데에는 다른 예산을 아껴서라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초의원으로서 체계적인 단계를 밟았다. 초선 때는 의회 간사를 맡았고, 재선 땐 상임위원장, 3선 땐 부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27년간 강동구에 살아온 준 ‘토박이’다. 고향은 충남 예산이지만 20대 중반인 1984년 누나가 살던 강동구에 자리를 잡았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지만 운동을 즐겨 태권도 7단을 땄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누구에게나 살가운 성격 덕분에 주민들로부터 인기도 많다. 그는 정치지형이 급변한 탓에 출마할 때마다 꼬마 민주당과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민주당 등 각기 다른 당으로 출마했지만 변함없는 지지를 받았다. 지난해 2인을 뽑는 선거구에서 무소속만큼이나 당선이 어렵다는 기호 ‘나’를 받고도 당선됐다.

지난 4월에는 25명을 대표하는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서울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회장에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그는 “기초의원은 최일선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으로, 모든 일의 관심과 초점을 주민 권익에 두고 있다.”면서 “지역발전은 물론 나아가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을 맺었다.

윤선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종로 숙원사업 ‘선희궁터 정비사업’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선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종로1)은 종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선희궁터 주변 정비공사’를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 1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농학교 앞 콘크리트 돌출구조물을 철거하고 보행로를 넓히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청운효자동 주민 247명이 지난 2017년 11월 집단민원을 제기한 이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꾸준히 건의되어 온 ‘선희궁터 주변 정비’는 오랜 지역 숙원사업이다. 실제로 2019년과 2021년에도 예산 편성이 시도되었으나, 정비 예정지가 지정유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번번이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추진 노력 끝에 이번에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되면서, 수년간 해소되지 않았던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마침내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종로구 신교동 1-42번지 일대, 서울농학교 앞 보행로다. 이 구간은 콘크리트 돌출구조물로 보행로가 좁아 통행에 불편이 컸던 곳이다. 특히 서울농학교와 서울맹학교 장애학생 및 가족, 인근 장애인복지관으로 이동하는 휠체어 이용자들이 오가는 길인 만큼, 이번 정비를 통해 등하교와 복지시설 이용을 위한 보행
thumbnail - 윤선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종로 숙원사업 ‘선희궁터 정비사업’ 예산 확보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6-24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