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서관 53곳 서비스도 ‘스마트하게’

강남구 도서관 53곳 서비스도 ‘스마트하게’

입력 2011-03-10 00:00
수정 2011-03-1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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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웹 ‘모바일 라이브러리’ 개발

‘도서관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왔다.’

강남구는 10일부터 스마트폰 하나로 지역의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급변하는 모바일 통신 환경 변화에 맞춰 올 들어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인 ‘강남 M교육’을 선보이고,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PC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 구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전용 모바일 웹인 ‘모바일 라이브러리’ (mlibrary.gangnam.go.kr)에 접속하면 지역 내 구립도서관 13곳과 학교 도서관 29곳, 동 문고 10곳과 전자도서관 등 53곳의 도서관 정보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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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강남구가 시행하는 ‘모바일 라이브러리’ 서비스의 스마트폰 화면. 강남구 제공
10일부터 강남구가 시행하는 ‘모바일 라이브러리’ 서비스의 스마트폰 화면.
강남구 제공
●오늘부터 방문 없이 검색·예약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집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필요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등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도서 정보와 신착 자료 검색, 대출 예약, 예약정보 확인 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더군다나 모바일 라이브러리 서비스는 강남구민뿐 아니라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주목받는다. 강남구립도서관에서 회원가입 뒤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2104-1265)로 문의하면 된다.

올 들어 구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도록 한 애플리케이션인 ‘강남구 M교육’을 개발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고, 기증받은 중고 컴퓨터 150대를 수리해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랑의 PC 나눔’ 사업도 벌였다.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신연희 구청장은 “첨단 디지털 도시 강남에 걸맞게 주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도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환경 변화에 맞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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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3-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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