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진 상암 DMC거리

똑똑해진 상암 DMC거리

입력 2011-02-22 00:00
수정 2011-02-2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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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가로등·태양전지판 버스정류장 설치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지능형 거리로 탈바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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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상암동 DMC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에 지능형 가로등인 ‘IP-인텔라이트’ 189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IP-인텔라이트는 주변 밝기에 따라 색상과 조도가 바뀌는 가로등 기능은 물론 비상 전화와 폐쇄회로(CC)TV, 무선 인터넷, 음악, 방송 등 첨단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센서가 설치된 가로등은 조도가 자동으로 조절돼 전기료를 최대 20%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DMC 단지 내 버스정류소에 지능형 버스정류장인 ‘U-버스셸터’를 4곳 설치했다. U-버스셸터는 버스정보단말기(BIT)와 디지털정보표시장치(DID)를 부착해서 버스도착 정보와 노선안내,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한다. 버스정류장 중 한곳은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광고·전광판을 운영한다.

박중권 투자유치과장은 “DMC 거리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서울의 대표적 미래 거리”라면서 “공항철도 개통으로 인천공항에서 40여분밖에 걸리지 않아 외국인들의 발길도 늘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첨단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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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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