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역 8곳 2014년까지 구조개선

서울 지하철역 8곳 2014년까지 구조개선

입력 2011-02-13 00:00
수정 2011-02-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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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출ㆍ퇴근 시간 혼잡도가 높은 시내 8개 지하철 역사의 구조개선사업을 201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 역사는 2호선 신도림역과 강남역, 1ㆍ2호선 시청역, 1ㆍ4호선 서울역, 2ㆍ3호선 교대역이다.

이 역들은 시의 분석결과 1인당 점유면적을 따졌을 때 ‘타인에게 떠밀려 움직이는 수준’이나 ‘보행속도를 임의대로 선택할 수 없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서울시는 2008년 신도림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시청역, 강남역, 올해는 서울역, 교대역에 대해 승강장ㆍ환승통로 폭 확대, 출입구 신설, 승강시설 확충 등 공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총 1천277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여건상 승강장 확장 등이 어려운 1ㆍ3호선 종로3가역, 2호선 역삼역, 4호선 사당역, 2호선 을지로3가역, 1호선 종각역, 2ㆍ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호선 고속터미널역 등 9개 역사도 연구용역 등을 통해 혼잡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혼잡역사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역사 서비스 수준이 향상됨은 물론, 배차간격 및 환승시간 단축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구조를 조속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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