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26일 다시 문열어요

동물원 26일 다시 문열어요

입력 2011-01-25 00:00
수정 2011-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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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관람이 일시 중단됐던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이 26일부터 다시 개방된다.

서울시는 동물원에 있는 동물의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이 지난 12일 완료됨에 따라 준비과정을 거쳐 동물원을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구제역 확산에 따라 이들 동물원의 관람을 지난 1일부터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소독과 방역 활동을 해 왔다. 서울대공원은 코끼리, 기린 등 대부분의 포유류 동물을 실내에 격리 수용한 상태에서 관람창을 통해 공개하고, 실내 수용이 불가능한 초식동물 등은 출입차단띠를 설치해 관람객과 일정한 거리를 둬 통제하기로 했다. 먹이주기 등 접촉 행위는 금지되며, 일부 AI 감염 위험이 있는 동물은 관람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서울대공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방역시스템을 가동하며 동물원 입구에 설치된 개인 소독용 터널은 1개동에서 3개동으로 늘린다.

이원효 서울대공원 원장은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수그러들지 않는 만큼 무엇보다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예방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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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1-01-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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