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사박물관~종묘 여행코스로

시청~역사박물관~종묘 여행코스로

입력 2009-04-21 00:00
수정 2009-04-21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의 하나로 ‘역사’와 ‘문화’를 걸어서 돌아 볼 수 있는 도심속 여행코스를 만든다.

이미지 확대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심 여행길 조성사업은 여성이 가족과 더불어 도보로 도심 속의 고궁, 박물관 및 미술관 등을 편안하게 돌아 볼 수 있도록 모두 5㎞의 인도 환경을 바꾼다. 서울 도심의 시청~덕수궁~시립미술관~서울역사박물관~경희궁~광화문~경복궁~창경궁~종묘를 연결하는 보도 구간이다.

서울 도심의 주요 궁궐과 박물관 등을 연결하는 전통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셈이다.

도시 여행길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여성이나 임산부 등이 여행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도의 여유 공간에 의자와 쉼터 등을 설치한다. 또 보도의 틈새(2㎜), 평탄성(인도의 평평한 정도) 및 횡단기울기(2% 이하) 등 다른 보도보다 훨씬 정밀하게 만들어 여성뿐 아니라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이 걷기 쉬운 길로 만든다. 구멍이 없는 맨홀 등을 사용함으로써 하이힐을 신은 여성들이 걷는데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여행길에는 보도의 가로등 조도(밝기)를 일반적인 5럭스(lux)에서 10럭스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밤에도 여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하고 걸을 수 있게 했다.

시는 또 연인들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덕수궁길, 정동길 및 미술관길의 보도환경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덕수궁 돌담길은 연인이 함께 걷기에 좋을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등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고풍스러운 쉼터로 꾸며진다.

정동길과 미술관길은 우리 근대사의 가장 치열했던 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러시아공관, 중명전, 문화예술의 중심인 정동극장과 시립미술관을 돌아 볼 수 있는 문화산책로로 만들 계획이다.

계정근 서울시 도리관리담당관은 “이번 도심 여행길은 유모차를 동반한 여성이나 휠체어 등 노약자들도 쉽게 접근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 각종 박물관과 역사 유적, 자연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2026 강남 페스티벌’ 전 일정 함께하며 축제 성공 이끌어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강남6)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도산대로, 봉은사로 등 강남 일대에서 펼쳐진 ‘2026 강남 페스티벌’의 개·폐막식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강남구를 지역구로 둔 김 대표의원은 그간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강남 페스티벌의 지속적인 성장과 외연 확장을 위해 활발한 지원을 이어왔다. 축제 첫날이었던 3일에는 화려한 개막을 알린 ‘그랜드 퍼레이드’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으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피날레 행사로 열린 ‘봉은사 산사음악회’까지 직접 챙기는 등 개막부터 폐막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대표의원은 “강남의 다채로운 매력과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리는 강남페스티벌이 해를 거듭할수록 한층 더 풍성해지고 있어 뜻깊다”며 “축제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지역 주민 및 시민 여러분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강남구의 축제 현장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챙기셨기를 바란다”며 “더욱 알차고 발전된 모습으로 내년 강남 페스티벌에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서울시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2026 강남 페스티벌’ 전 일정 함께하며 축제 성공 이끌어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04-21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