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 봄에 한번 취해볼까

花~ 봄에 한번 취해볼까

입력 2009-03-26 00:00
수정 2009-03-26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 꽃길 명소 92곳 선정

‘돈 들이지 않고도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서울시는 25일 공원과 가로변 등 봄꽃이 아름답게 피는 92개 구간 155.3㎞를 ‘2009 서울의 봄꽃길’로 선정했다.

이미지 확대
25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변으로 현장학습을 나온 학생들이 하천 주변에 핀 노란 개나리를 보며 밝게 웃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25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변으로 현장학습을 나온 학생들이 하천 주변에 핀 노란 개나리를 보며 밝게 웃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이미지 확대


봄꽃길은 서울숲·사직공원·남산공원 등 공원 꽃길 29곳, 중랑천·안양천·청계천 등 하천변 꽃길 30곳, 강북구 솔샘길·도봉구 마들길 등 가로꽃길 25곳, 등산로 등 기타 8곳이다. 이 중 드라이브 명소는 종로구 인왕 스카이웨이, 강북구 우이천변 녹지대 등이 추천됐다.

또 광진구 중랑천 둔치, 서초구 청계산 진달래능선, 강남구 양재천 둑은 운동하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다음달 영등포구 여의동·서로와 남산공원에서 벚꽃축제를, 5월엔 관악산에서 철쭉축제를 개최해 시민들이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의 봄꽃 만개 시기는 개나리가 27일, 진달래가 28일, 벚꽃이 4월11일쯤으로 예상된다.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thumbnail -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03-26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