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12일 주민들로부터 이전 요구를 받고 있는 산본변전소 주변에 설치된 고압송전탑 15개와 송전선로 1.5㎞를 지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송전탑 지중화를 한국전력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최근 ‘경영상태가 개선되는 대로 지중화사업을 우선 추진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는 지중화사업에 소요될 80억원을 한전과 절반씩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또 송전탑 지중화에 맞춰 가공선로가 통과하는 지역에 산책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했다고 덧붙였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9-02-1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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