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한달간 쇠고기 원산지 표시 43곳 조사해보니… 한우 허위 표시 업소 ‘제로’

노원, 한달간 쇠고기 원산지 표시 43곳 조사해보니… 한우 허위 표시 업소 ‘제로’

김경두 기자
입력 2008-08-20 00:00
수정 2008-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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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 깐깐한 쇠고기 원산지 단속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노원구는 지난 한달간 한우 판매 일반음식점 등 43곳을 대상으로 외국산 쇠고기 원산지를 집중 조사한 결과, 허위표시 업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음식점 밀집지역인 노원역 주변 31곳의 음식점에 대해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이 없었다. 또 지난 11일에는 정육점 식당과 한우 전문음식점, 일반 정육점 등 12곳에 한우 쇠고기를 현장에서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 판별검사를 의뢰한 결과, 원산지 허위 표시가 발견되지 않았다.

구는 ‘수입쇠고기 파동’ 이후 지난달 12일 원산지 관리업무 추진전담반을 구성해 총 21회에 걸쳐 일반음식점 등 372곳을 점검했다. 이들 업소에 홍보물을 발송하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은수 원산지관리 추진반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상시 점검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겠다.”면서 “특히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여건을 감안해 위반업소 신고포상금제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감시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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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08-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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