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응급전화 오려두세요

설연휴 응급전화 오려두세요

김경운 기자
입력 2007-02-13 00:00
수정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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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2일 설 연휴(17∼19일)에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위해 비상 진료대책을 마련했다.

명절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주·야간으로 운영되는 서울시 비상대책상황실(3707-9133∼4)이나 25개 자치구 보건소의 진료안내반,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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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강북삼성병원 등 55개 종합·대학병원 응급실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자치구 보건소 가운데 10곳도 연휴 기간 중에 하루씩 번갈아 진료를 한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자율 순번제로 운영되고, 동네 약국도 지역별로 당번을 정해 문을 연다.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의 명단은 13일부터 서울시와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정에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소화제나 감기약 등 상비약을 갖추고 당직 병원 등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오는 16∼20일을 화재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출동 태세를 점검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서울역 등 7곳에 119구급대를 미리 배치하고 응급 상황을 대비하기로 했다. 특히 집 안의 가스를 켜놓은 채 귀성길에 올랐을 때 119로 연락하면 구조대가 출동해 안전조치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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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02-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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