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앞길 싹 바뀐다

한양대 앞길 싹 바뀐다

김성곤 기자
입력 2006-12-07 00:00
수정 2006-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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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인 행당동 한양대학교 앞 거리가 무거운 담장을 걷어 치우고 ‘소공원’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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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그동안 사업의 걸림돌이었던 가로판매대 등의 철거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한양대학교 정문 앞 담장 개방 및 녹화사업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서울시와 함께 기존 한양대 담장 108m를 헐고, 담장 주변 772평(2550㎡)에 청단풍, 회양목 등 14종 2118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또 바닥분수와 물이 흐르는 ‘소형 계류시설’이 조성되고, 연못 위에는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목재데크가 설치되는 등 모두 26종의 시설이 들어선다.

내년 4월 공사를 마칠 예정인 한양대 앞 담장 개방 사업은 그동안 이 일대에서 영업을 해온 가로판매대 등의 철거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실제로 이곳에는 서울시의 허가를 받아 영업을 해온 가로판매대 등 5개 점포 외에 무허가 포장마차(7개소)와 좌판(1개소) 등이 철거에 반발해 왔다.

성동구는 이들과 한달여 동안의 면담 등을 통해 지난달 말 자진철거 합의에 성공했다. 이들과 일부는 완전 철거하고 일부는 적정 장소로 이전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사업을 가로막아 왔던 한양대 담장 주변 가로판매대와 포장마차 등의 철거 문제가 잘 풀려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성동구의 명소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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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개최한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활동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인재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활동 및 경력개발 지원 ▲교육·네트워크 활성화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근거가 포함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는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지만 여성 인력의 참여와 성장 환경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경력 단절 없이 연구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양성이 확보될 때 혁신도 더욱 확대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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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6-12-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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