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중개 앱 ‘여보야’가 여보야에서 배우자를 만나 결혼·출산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성혼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시선을 끌고 있다.

여보야의 성혼지원 프로젝트는 2017년 1탄 ‘성혼환불제’, 2탄‘결혼지원금’, 3탄 ‘출산축하금’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사회 또는 환경적 여건 탓에 결혼·출산을 미루게 되는 대한민국 남녀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기획했다.

성혼환불제는 결혼 성사 시 이용료를 100% 환불하고, 결혼지원금은 결혼한 회원에게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모두 혼인관계 증명서를 제출해 확인을 받으면 된다.

1·2탄에서 ‘결혼’에 국한됐던 지원 범위를 3탄에서는 ‘출산’으로 늘려, 결혼과 출산에 성공한 부부에게 출산축하금 200만원을 제공한다. 축하금은 아기가 포함된 가족관계 증명서를 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여보야 어플을 제작한 ㈜인포렉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여보야는 모바일 서비스 최초로 결혼부터 출산까지 모두 아우르는 연간 대규모의 성혼지원 프로젝트를 지속해왔다”며 “눈앞의 기업 이윤보다 결혼서비스 본연의 목적인 성혼율 증가에 초점을 맞추면서 사용자들이 금전적 부담 없이 성혼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앞으로 더욱 풍성한 혜택의 프로젝트로 고객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보야 어플은 국내 최초 스마트폰 기반의 신개념 결혼 서비스로, 론칭 4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90만건, 사용자 70만명, 성혼 후기 4500건을 기록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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