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코스피 장 초반 1.55% 상승, 6681.48 기록
- 외국인·기관 순매수,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 미국 물가지표·동시 만기 앞두고 변동성 경계
코스피가 4일 장 초반 1%대 상승세를 보이며 강하게 출발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개장 직후 오름폭을 키웠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지수 상단을 지지하는 흐름이다.
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2.00포인트(1.55%) 오른 6681.48을 기록했다. 지수는 6654.36에 출발한 뒤 장중 6682.61까지 올랐고, 장중 저가는 시가와 같은 6654.36이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29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267억원, 기관은 1724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84억원, 비차익거래 779억원으로 전체 1464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강세가 우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575개로 하락 종목 229개를 크게 웃돌았고, 보합은 72개였다. 상한가 1개 종목도 나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05930)가 2.10% 오른 25만5250원, SK하이닉스(000660)가 2.16% 오른 163만500원을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68%, SK스퀘어(402340)는 1.43%, 삼성전기(009150)는 1.48%, 현대차(005380)는 1.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47%,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14% 상승했다. 반면 KB금융(105560)은 0.84%, 삼성생명(032830)은 0.66% 내렸다.
개별 종목별로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29.99%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고, 서울식품우 25.36%, 에이프로젠 20.67%, 명신산업 16.47%, 에넥스 11.61%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대로 TCC스틸은 5.47%, 삼성화재는 5.41%, 삼성물산은 3.90%, 흥국화재는 3.66%, 깨끗한나라우는 3.61% 하락했다.
장 초반 코스닥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800을 웃도는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증시는 반도체 중심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적 흐름에서는 반도체 외 업종의 개선세도 점차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관심이 일부 업종으로 분산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대외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10일과 11일에는 각각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물가 흐름이 예상 범위에 머물 경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둔 금리 부담이 완화될 여지가 있다. 반면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경계 심리가 다시 커질 수 있다.
오는 10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도 단기 변수다. 최근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어서 수급 변화에 따라 지수 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외국인의 선물·현물 매매 방향이 장세의 단기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도 크다.
코스피는 급락했던 지난 2일 이후 이틀 연속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 초반 반등 탄력이 이어질지, 또는 미국 물가지표와 동시 만기를 앞둔 경계감 속에 업종별 순환매로 전개될지는 추가 수급 유입 여부가 가를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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