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취소된 장예찬 “승리해 돌아갈 것” 무소속 출마

공천 취소된 장예찬 “승리해 돌아갈 것” 무소속 출마

조중헌 기자
조중헌 기자
입력 2024-03-18 23:36
수정 2024-03-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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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뉴스1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뉴스1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부산 수영)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18일 “무소속으로 22대 총선에 출마해 승리한 뒤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5·18 폄훼 발언’으로 논란을 빚어 공천에서 탈락했던 도태우(대구 중·남구) 변호사에 이어 여당 인사의 두 번째 무소속 출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잠시 당을 떠나지만, 수영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며 “국민의힘으로 돌아가 웰빙 정당을 전투형 정당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2014년 ‘난교 발언’을 비롯해 ‘서울시민은 일본인의 발톱 때만큼도 못 미친다’ 등 20대 때 소셜미디어(SNS)상에 남긴 발언이 드러나 사과했지만, 막말 수위를 고려해 공천은 취소됐다.

옥동준 서울시의원 “목동선에서 서남선으로, 20년의 기다림 더 이상 반복돼선 안 돼”

서울시의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4)은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남선(舊 목동선)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옥 의원은 사업의 신속한 이행을 이끌어내기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 조치와 더불어, 철도교통 소외지역의 현실적인 여건이 충분히 반영된 사업 평가 체계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이광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서남선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서울 서남권의 고질적인 교통 격차를 해소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주제발표는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좌장을 맡은 이광희 시의원을 비롯해 옥동준 의원, 최현주 인천대학교 도시공학 겸임교수, 이성훈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선임연구관, 그리고 박주선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함께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옥 의원은 “목동선은 단순한 철도 건설사업이 아니라 신월동과 신정동 주민들의 오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내 교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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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윤석열 대통령 1호 참모’라고 지칭하는 장 전 최고위원의 무소속 출마는 여당에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 논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등 대통령실과 관련한 악재가 적지 않아서다. 다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무소속 당선 후 복당’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24-03-1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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