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위 박선영·조전혁 지지율 합치면 1위 조희연 앞서

2·3위 박선영·조전혁 지지율 합치면 1위 조희연 앞서

손지은 기자
손지은 기자
입력 2022-05-23 18:10
수정 2022-05-2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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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지지도

‘단일화 불발’ 朴·趙 오차범위 내
“지지 후보 없다”“모르겠다” 18%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19일 출정식을 하고 있다. 왼쪽 위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노원역 앞에서 출정식을 하는 조희연,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하는 조전혁,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하는 박선영, 서울 중구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하는 조영달 후보. 연합뉴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19일 출정식을 하고 있다. 왼쪽 위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노원역 앞에서 출정식을 하는 조희연,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하는 조전혁,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하는 박선영, 서울 중구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하는 조영달 후보. 연합뉴스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현직 교육감인 조희연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결과 ‘차기 서울시교육감으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조희연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31.5%였다. 이어 박선영 후보 22.2%, 조전혁 후보 17.3%, 조영달 후보 9.2% 순이었다. 기타 다른 후보는 1.8%, 지지 후보 없음은 11.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4%였다.

조희연 후보는 2018년 보수 단일 후보로 나섰던 박선영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인 9.3% 포인트 앞섰다. 단일화가 불발된 박선영 후보와 조전혁 후보의 2, 3위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였다. 또 박선영 후보와 조전혁, 조영달 후보의 지지율 합이 조희연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선거 막판 단일화가 변수로 꼽힌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박선영(35.0%) 후보, 조전혁(28.0%) 후보, 조영달(11.5%) 후보, 조희연 후보(8.5%)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조희연(60.0%) 후보, 조전혁(13.2%) 후보, 박선영(12.6%) 후보, 조영달(8.5%) 후보 순이었다.

조희연 후보는 서울 동북권(35.3%), 서남권(33.5%), 남성(33.8%)과 30~50대 연령층 지지에서 앞섰다. 서울 동남권(27.6%)과 60대 이상(27.4%) 연령층에선 박선영 후보가 조희연 후보에게 앞섰다.

■서울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 에이스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1~22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지역·성·연령별 비례 할당 무작위 방식으로 추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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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각각 515(51.5%), 485(48.5%)명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3.9%, 30대 15.3%, 40대 19.3%, 50대 20.8%, 60대 이상이 30.7%다.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5.1%(전체 1만 9747명 중 1000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 포인트다. 통계 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2-05-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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