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다채로운 스카이라인 밑그림”

“한강변 다채로운 스카이라인 밑그림”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2-05-16 18:08
수정 2022-05-1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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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경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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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국민의힘 광진구청장 후보
김경호 국민의힘 광진구청장 후보
“‘오세훈 서울시’와 호흡을 맞추며 광진을 확 바꿀 수 있는 적임자입니다.”

김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광진 개발과 균형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다시 그릴 것”이라며 “도시계획 지도를 확 바꾸는 과업을 우선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의 인연을 부각했다. 그는 “도시계획과 관련해 서울시와 사전에 조율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필요하다”며 “그런 부분에서 누구보다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오 후보와 인연을 맺었다”며 “일에 대한 열정, 성과를 끌어내는 능력 등을 본 오 후보가 광진구청장으로 일해 볼 것을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 확충을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서울시에서 근무할 때 중앙정부 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따낸 경험을 살려 광진구의 재정을 살찌울 수 있다”며 “확충된 재정은 구민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 복지, 환경, 건축, 도로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서울시와 협력 관계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동(洞)별 구체적인 도시계획 밑그림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한강변에 다채로운 스카이라인을 구축하고 싶다”며 “중곡4동과 광장동 등의 경우 도로 계획을 점검하고 종상향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어린이대공원 일대 고도제한 해제 및 시설 현대화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개발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것”이라며 “구의1동에는 부족한 주민생활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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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내놨다. 김 후보는 “천호대로 주변이 업무지구로 지정돼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매력이 덜한 편”이라며 “임대료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건물소유자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 업무용 빌딩이 들어서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천호대로변이 개발되지 않은 것은 업무용으로만 기능을 제한해 뒀기 때문”이라며 “주거 기능을 집어넣으면 택지 부족 문제도 해결되면서 구에 재정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2022-05-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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