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실버타운 만들고 K컬처 아카데미 조성”

“공공실버타운 만들고 K컬처 아카데미 조성”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5-08 17:30
수정 2022-05-09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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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인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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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정 국민의힘 후보
홍인정 국민의힘 후보
“어르신들을 모시는 서울형 공공실버타운인 ‘은평카운티’를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 조성하겠습니다.”

홍인정 국민의힘 후보는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은평구에 서울에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서울형 공공실버타운인 은평카운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서울대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은 홍 후보는 복지정책에 있어 누구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했다. 국무총리실 복지여성정책관실 여성가족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역임하며 복지분야의 전문성을 꾸준히 길러 왔다.

홍 후보는 은평구를 여성과 가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은평카운티는 서울형 공공어린이집과 같이 서울시와 은평구, 민간이 힘을 합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비용부담을 줄이고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라면서 “어르신들의 부양문제가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가족의 행복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현재 3만 3000평(약 10만 9090㎡) 규모의 서울혁신파크 내 일부를 서울시에서 내주고 구에서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등이 상주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면 임대아파트처럼 저렴하게 어르신들이 지낼 곳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막연하게 연예인이나 유튜버, 인플루언서의 꿈을 지닌 학생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인 ‘K컬처 아카데미’를 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홍 후보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케이팝의 요람을 은평구에 만들면 구민들도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뒤 두 번째 구청장에 도전하는 홍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누구보다도 날카로운 눈으로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구정을 지켜봤다”면서 “여성으로서 섬세하고 꼼꼼하게 행정을 펼친 점은 인정하지만 서울 25개 자치구 중 공공청렴도 25위(2021년 국민권익위 조사), 도시청결도 25개 구 중 23위(2021년 서울시 조사) 등 성적은 최하점을 받았다. 은평구 구민들께서 선거로 엄중하게 평가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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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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