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이해찬 이어 박영선도 등판...與 총결집 하나

유시민, 이해찬 이어 박영선도 등판...與 총결집 하나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1-12-15 11:36
수정 2021-12-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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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민주 “이 후보의 1호 공약 담당 위원회에서 국가 비전 챙길 것”미국에 체류 중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조기 귀국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다.

박 전 장관은 선대위에서 정책과 공약 개발을 담당하는 ‘디지털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15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는 이 후보의 1호 공약을 담당하는 위원회”라면서 “박 전 장관은 성장, 공정. 일자리 등 핵심적인 국가비전을 직접 챙기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 전 장관은 100여일 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16일 뉴욕에서 귀국 비행기에 올라 17일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찬 “진영 사람들 전면적으로 나서야 될 시간” 결집 호소박 전 장관의 구원등판은 대선을 앞두고 여권 내에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외곽에서 측면지원에 나선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해찬 전 대표 등에 이어 여권 진영 총결집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기도 하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3일 침묵을 깨고 라디오에 출연, “대선이 약 90일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모든 우리 진영 사람들이 전면적으로 나서야 될 시간이 왔다”고 지지층 총동원령을 내린 바 있다.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박 전 장관은 지난 9월부터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수석고문 자격으로 미국에 체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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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 전 장관은그동안 IBM 왓슨 연구소를 비롯해 정보기술(IT) 관련 시설을 방문하고 오바마 정부 당시 에너지 장관 등을 만나는 등 미국의 디지털 혁신 상황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당초 일정상으로는 내년 1월까지 미국에 머물 예정이었으나 이번에 선대위에 합류하면서 사실상 정치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박 전 장관은 한국을 떠나기 직전 이 후보와의 인터뷰 5부작인 ‘선문명답’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사실상 이 후보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이 후보 측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박 전 장관에게 선대위 합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뿐 아니라 송영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들도 박 전 장관에게 조기 귀국을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박영선, 내년 종로 보궐선거 후보 나서나박 전 장관은 이번 대선에서는 정책과 공약 개발에 전념할 계획이다.

박 전 장관은 “지금 세계는 디지털화를 앞두고 치열한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대선은 정치권의 말싸움으로 일관돼 안타깝고, 가슴이 답답했다”라며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완성할 수 있는 청사진을 이 후보와 함께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이 선대위에 합류하면서 자신의 정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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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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