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착잡한 골목 안 풍경
서울의 한 골목길 자전거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라는 글이 적혀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꽁초를 버렸길래 이런 글까지 적었을까…. 글쓴이의 배려도 느껴지지만 마음 한구석에 착잡함도 남는다. 이런 글이 없어도 되는 골목 안 풍경이 더욱더 정겨울 듯하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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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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